녹십자는 종합영양제 ‘큐엔타민골드 연질캡슐’의 제형을 개선한 ‘큐엔타민골드정’<사진>을 겨울철에 복용할 일반의약품으로 추천했다. 기존 연질 캡슐보다 크기가 작고 습기에도 강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큐엔타민골드정은 코엔자임Q10과 함께 12종의 비타민과 9종의 미네랄,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게 특징이다. 피부노화 방지, 영양불균형 개선, 각종 성인병 예방, 빈혈의 치료 및 예방 등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기에 좋다. 


특히 이 약품에 함유된 코엔자임Q10은 인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에너지원의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조효소다. 따라서 나이가 듦에 따라 조직 내 농도가 감소되므로 추가 복용을 통해 노화와 질환을 예방하는 게 좋다.

코엔자임Q10은 이와 함께 심장의 활력을 유지시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코엔자임Q10 농도가 저하돼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의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큐엔타민골드정은 하루 한알 복용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고, 눈의 건조감 완화와 야맹증, 육체피로, 활력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고 컴퓨터나 야외활동 등 유해환경에 노출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