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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급 상권' 어디? 송도국제도시가 주목 받는 이유

- 프리미엄 상권의 ‘핵’, 주거 수요에 업무•대학가 수요까지 ‘급’이 다른 송도 상권은 ‘연중무휴’
- 높은 투자수익률, 낮은 공실률 보이는 송도국제업무도시 내 중심 상권에 위치한 센투몰 ‘주목’

수도권 택지지구 중 황금알을 낳는 ‘알짜’ 투자처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상가가 급부상하고 있다.

초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송도는 프리미엄 상권 조성의 ‘핵’이라 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유입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송도는 최근 아파트 및 대학교•기업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미 둥지를 튼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우인터내셔널, 셀트리온, 동아제약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입주 및 입주 예정에 있으며 송도 글로벌대캠퍼스, 연세대국제캠퍼스, 인천대 등의 대학교도 이미 개교하거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도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법인세 감면 및 인센티브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이들 법안이 처리되면 그 동안 미뤘던 국내 및 외국계 기업이 적극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주거 수요를 비롯 기업, 관광 수요까지 유입되며 사시사철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춘데 반해 상업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전체 개발용지 중 상가가 들어설 수 있는 곳은 상업시설용지(1.9%)와 주상복합용지(3.0%) 뿐이다. 상가의 희소성에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송도 상가의 인기는 고공행진하며 높은 수익률과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인천의 상가 투자수익률은 1.38%로 서울(1.33%)과 경기(1.09%)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상가 공실률은 2분기 대비 0.9% 감소, 전국에서 강원(2.4%감소)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동 P부동산 관계자는 "9•1대책, 아시안게임 등을 계기로 송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각종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까지 몰리고 있다”며 “무엇보다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며 배후 수요가 늘어나 지역에 활기가 도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 수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상권 중심부에서 ‘송도 센트럴파크Ⅱ’의 상업시설인 ‘센투몰’이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고 인근에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와 포스코건설 사옥, 송도커낼워크가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지상 1~3층짜리 3개 동, 총 205개 점포로 현재 약 90%의 분양률을 보이며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선임대 상가로 분양 받는 즉시 임대 수익이 발생하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높게 평가된다. 현재 버거킹ㆍ스타벅스ㆍ카페네스카페ㆍ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 이탈리안 레스토랑ㆍ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문의 : 032-832-82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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