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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지막 신도시 마곡지구, 현대엔지니어링 13단지 1194가구 분양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 마곡지구 13단지에 첫 민간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전용 59~84㎡ 1194 가구를 내년 1월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9층~ 16층 22개 동이다.

▲ LG•롯데 등 대기업 입주로 개발 호재 기대감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로 불리는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DMC의 6배 규모로 개발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가 들어 서는 마곡지구는 대기업•연구소 등이 입주 예정으로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57개 기업이 입주한다. 이들 기업 종사자만 1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자족형 복합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LG그룹의 주요 계열사 연구개발 인력 2만 5천여 명이 상주하게 될 초대형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마곡지구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편의시설

마곡지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계획)가 관통하는 트리플역세권 지역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까지는 5분 만에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눈에 뛴다. 신세계 복합 쇼핑몰, 이마트, 이화의료원 등이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이화의료원은 1200여개 병상을 갖춘 대형 병원으로, 개원 시 의료종사자 수는 4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의도공원 2배 크기의 생태공원인 서울화목원(가칭)이 마곡지구에 위치해 있어, 도심내 자연친화형 단지로도 손색없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00여 건이 넘는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최근 입주한 단지의 일부 가구가 웃돈이 크게 붙고 전세물량도 없어 마곡지구에 첫 민간브랜드로 분양하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마곡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내년 1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935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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