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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호동 바다 조망 테라스상가 ‘W스퀘어‘ 분양시작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지난 3월 ‘더블유’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했던 아이에스 동서가 단지 내 상가인 ‘더블유 스퀘어’를 분양한다.

애초 내년 상반기 분양을 고려했지만 최근 상가시장에 투자자가 몰리자 분양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더블유 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지하1층~ 시장2층으로 구성된 대형 스트리트 상가로 대부분 점포에 최대 12m 폭의 넓은 테라스가 제공되고, 바다 조망이 가능해 많은 문의 전화가 온다”고 전했다.

12월 중순 분양을 앞두고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주식동호회 회원 240여 명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자에 있어 부동산과 주식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이 부동산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
 
업계 관계자는 “주식 투자자들이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설명회까지 찾을 정도라는 것은 그만큼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며 “현재 부산 시장상황을 고려하고 상품적으로 봤을 때도 입지나 조망권, 가격 등 경쟁력이 높아 투자 가치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준 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연 2.0%까지 낮아지고,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가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공급과잉 여파로 임대수익률이 3~4% 수준까지 떨어진 오피스텔보다 6~7%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상가의 선호경향이 강한 특성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W스퀘어 홈페이지(www.wsquare.kr)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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