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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행정지원 등…장애인 50명 채용키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5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는 ‘일반형’과 ‘참여형 복지’으로 나뉜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ㆍ동 주민센터 행정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시설 업무보조 등으로, 오는 16일까지 24명을 모집한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월 116만7000원을 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참여형 복지 일자리는 구립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배치돼 ▷급식 도우미 ▷청소 및 정비 도우미 ▷차량 운전 도우미 ▷어르신 실버케어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및 음료 판매 ▷도서관 서가 정리 등으로, 주 14시간 이내, 월 56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월 31만3000원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6명으로 1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제출서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이고, 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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