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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전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DGB사랑의 홈런존’ 조성 기금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내에 대구은행이 설치한 가로 12m 크기로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의 기금이 출연된다. 선수격려금(50만원)과 이웃사랑성금(50만원)으로 조성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실행한 이래 2013년까지 3000만원의 기금이 쌓여 지역 내 사랑나눔성금으로 사용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올해 성금은 중학교 진학 예정 아동들에게 교복 구매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날 성금전달 행사에는 프로야구 최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라이온즈의 우승 주역 박석민, 김상수, 이흥련 선수가 참석해 아동들에게 사인행사와 기념사진촬영, 선물전달 등의 깜짝이벤트가 열렸다.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ㆍ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돕기성금 3억5000만원, 구세군 자선냄비 이웃사랑성금, 사랑의 연탄과 김장 나눔행사 등 사회곳곳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우리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JUMP하는 DGB금융그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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