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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 밑창 그립력 400% 업그레이드…트렉스타 방한부츠 3종 출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자체 개발한 아이스그립 기술을 접목한 방한부츠 3종을 출시했다.

2014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된 트렉스타의 ‘시베리아 부츠’는 북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겨울 전용 고어 소재인 파탈레나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눈과 젖은 지면에도 방수와 투습력이 우수하며, 보온성 강화한 방한부츠이다. 일반 신발 창보다 그립력을 400%이상 올려주는 아이스그립 기술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인 네스핏 기술을 적용, 신발을 신지 않은 것 같은 부드러운 피팅감을 갖추고 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발목 부분에 고급 인조모피를 덧대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멜러드’와 ‘알래스카’는 여성 전용 부츠이다. 아이스그립 기술 창과 네스핏 기술을 적용했으며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멜러드 부츠’는 구스나 덕을 대체하는 퍼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갖추면서도 무게는 최소화했다. 부츠 입구의 스트링으로 입구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감각적이고 캐주얼한 패턴 디자인으로 레깅스, 스키니진과 같은 캐주얼룩에 어울린다. 가격은 15만원이다. 역시 여성용 패딩부츠인 ‘알래스카’는 무게가 가벼워 활동성이 좋다. 베이직한 블랙, 브라운 컬러로 가격은 14만원이다.

트렉스타 김동욱 마케팅 팀장은 “등산화를 통해 유럽에서부터 인정받은 트렉스타의 기술력을 적용해 안정성과 보온성은 높이되 도심에 맞는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기능성 아웃도어 부츠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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