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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 원자력으로 국내 전력 31% 책임지는 한수원…친환경 경영으로 ‘친환경에너지 상’ 수상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8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민국로하스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친환경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TV와 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적극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정책활동 등을 통해 국민 행복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 시상한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31%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전사적 온실가스 배출 관리와 수력ㆍ양수 실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 운영 등의 활동으로 환경친화경영을 선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수원 관계자는 “선진 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원자력발전소, 수력ㆍ양수발전소 등 모든 사업장이 녹색기업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인증 받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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