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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원공제회, 서경덕 교수에게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8일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 8백만원을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위안부문제, 독도문제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제회 생명보험 가입 시 가입 건당 1000원씩을 적립하기로 했으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5011명의 회원이 생명보험에 가입, 8백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8일에는 위안부 진상규명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생명보험 가입건수 1만건)을 서경덕 교수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8일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후원금 800만원을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사진 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100세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교직원 특화 상품인 교직원공제회 생명보험에 가입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위안부, 독도 영토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5년에도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위안부 진상규명, 독도 영토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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