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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역센트럴자이, 지난 4일 공개…인산인해 3일 동안 4만여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뜨거운 대구 아파트 열기 속에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공개 후 3일 동안에 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 등은 지난 5일께 공개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가 오픈 당일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300m~400m 이상 줄을 서 장사진을 이루었고 오픈첫날 1만2000여명 등 3일 동안 4만여명이 이곳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더해 미처 모델하우스에 오지 못하는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하루 1500∼2000여통이 걸려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비수기인 12월에 올 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까지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아파트 열기로 풀이되며 과열을 우려할 정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KT&G와 GS자이 측에서는 추위에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몽골텐트를 준비하고 그 안에 난방을 하고 따뜻한 차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추위를 녹이고자 노력했다.

또 핫팩, 무릎담요 등 따뜻한 판촉물을 나눠주어 강추위 속에서도 모델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브랜드, 더블역세권, 대단지 등 프리미엄 요소를 확실하게 갖춘데다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다는 점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회사 측의 분석이다.

특히,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계약즉시 전매 가능한 조건 등이 수요자들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해 대구의 청약신기록을 갈아치울 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KT&G 등은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가 침산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성황리 공개 중으로 아파트 전용 59㎡, 72㎡, 84㎡, 94㎡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240실, 총 1245가구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12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3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2월 17일 당첨자발표를 통해 12월 22∼2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확장 무상 시공되며 계약즉시 전매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2월 11~12일 청약접수, 15~18일 4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역,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1인당 각 형별 1실씩 최대 4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40%무이자융자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즉시 전매가능하다

KT&G 등은 대구역센트럴자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불을 지핀 건 역시 입지라고 분석했다.

실제, 이곳은 1호선 대구역과 곧 개통예정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 더블 역세권에다 동성로생활과 침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중의 도심에 들어선다.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지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침산 주거지역과 가깝고, 대구시가 대구창조경제단지로 조성계획 중인 구 제일모직터와 인접해 미래비전이 탁월하다.

특히, 대구역센트럴자이는 단순히 대단지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보다 먼저 1만5000㎡ 수창1ㆍ2ㆍ3공원을 조성하고, 대구예술발전소가 이미 가동 중이다. 이어 문화창작교류센터, 순종어가길이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도심한 가운데서 공원과 문화를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매력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분양을 생각하고 있다는 한 주부는 “주상복합인데도 4Bay에 남향위주 판상형인데다 알파룸 등 평면이 역시 대기업 브랜드답다”며 “공원과 대규모 판매시설, 자이안센터 등도 기존과는 수준이 다른 것을 느낀다”고 칭찬했다.

대구지역 부동산전문가는 “도심재생프리미엄, 역세권, 도심공원아파트 등 대구역센트럴자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를 갖고 일찌감치 올해 마지막 핫 이슈로 떠올랐다”며 “또 다시 대구의 최고 청약률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분양문의 1800-8886.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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