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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세상 코스메틱, 500만불 수출탑 수상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고운세상 코스메틱(대표 안건영, www.dr-g.co.kr)이 지난 5일 진행된 제 51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이번 수출탑 수상은 지난 2012년 300만불 달성 수상 이어 2년만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500만불 수출탑 수상은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의 R&D 기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대표 브랜드 ’닥터지(Dr.G)’를 통해,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전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집에서 체험하는 피부 전문가의 ‘스킨 멘토링(Skin Mentoring)’ 시스템이 접목된 스킨 케어 제품을 선보여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7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 대만, 미국, 캐나다, 중국, 태국 등 세계 17개국에 진출했다. 홍콩 ‘SASA(사사)’, 중국 ‘Watsons(왓슨스)’, 태국 ‘Boots(부츠)’ 등 글로벌 뷰티 유통 체인에 입점했으며, 태국과 중국 내에 닥터지 단독 매장도 운영중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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