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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국비지원위해 동분서주했더니…결과가?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는 내년도 경기도 도로분야 국비지원이 전년 대비 1조6176억원 보다 3249억원이 늘어난 1조942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비지원 확정은 역대 도로분야 예산확보 중 최대의 성과다. 이번 국비 확보로 경기도는 내실있게 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본격 추진 ▷ 국지도 등 도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도로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 국도 대체 우회도로 3호선 14년말 완전 개통 의정부 호원 IC 15년 5월 개통 등의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도로교통 체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사업 중 경기 남부는 23개사업 1조682억원, 경기 북부는 25개사업 8742억원으로 균형있게 확보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하던 천왕~광명간 광역도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지만 최근 전면해제(‘14.9.4 국가정책조정회의)됨에 따라 시급성을 고려하여 ‘15년 예산에 200억원이 긴급 반영됐다.

경기도 이원영 도로정책과장은 “수 없이 국회를 방문한 남경필 지사와 공무원들의 노력과 여야 구분 없이 도내 국회의원들 모두 이 사안에 대해 크게 공감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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