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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티앤씨 공모가 1만8500원 확정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시험인증서비스 전문기업 디티앤씨가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85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물량인 213만7000주 가운데 160만2750주에 대해 진행됐다. 총 644건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5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4500~1만8500원)의 최상단인 1만85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395억원이 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디티앤씨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이상이 당초 희망공모가인 1만4500~1만8500원 중 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며, “특히 약 218곳에 달하는 기관에서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그 중 66곳이 5개월 보호예수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티앤씨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8~9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약 43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디티앤씨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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