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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아동ㆍ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세계여성폭력추방기간 세계여성폭력추방기간(매년 11월25일~12월10일)을 맞아 ‘폭력 ZERO ! 안전하고 행복한 강서’라는 주제로 아동ㆍ여성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구민 스스로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일 화곡역사 내에서 한사회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등 아동ㆍ여성폭력 관련 12개 기관이 참여해 폭력예방 관련 전시, 상담체험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범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아동ㆍ여성폭력예방 릴레이 서명 운동도 펼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서구민 모두가 파수꾼이 되어 폭력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으며, 주민 의식개선을 위한 순회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아동ㆍ여성폭력 예방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여성가족과(2600-6794)로 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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