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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교급식 안전관리 평가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교육부는 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교급식관계자와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안전관리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 안전점검 학부모 참여’(대전시교육청), ‘2식 이상 급식실시 학교 관리체제 개선’(강원도교육청)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학교급식 안전관리 우수학교 2개교(부산 덕천초, 대구 서재초)와 유공자 44명(공무원 38명, 학부모 등 6명)에 대한 교육부장관 표창을 실시한다.

또 교육부는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개발한 ‘학교급식지원센터 가이드라인’, ‘식재료 납품관리 매뉴얼’ 및 ‘식재료 공동구매 매뉴얼’에 대한 설명회도 병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교육청의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식약처와 협업과제로 마련한 ‘학교급식 식중독 중점관리 대책’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학교급식 안전점검에 학부모 등 민간참여제 도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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