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2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SL자동차램프설계전공’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같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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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총장은 “이번 SL과의 자동차램프전공신설은 전문기술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과 산업체간의 가장 이상적인 맞춤식 교육사례다”며 “기업체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학측에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졸업과 동시에 현업에 투입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SL은 지난 1954년 회사 설립 이래 자동차해드램프 등 자동차부품생산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왔다. 연 매출 4조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한 대구경북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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