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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아두봇, 외산 반값 ‘태양광 컨트롤러’ 2종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장치를 만드는 아두봇(대표 강태석)은 외산제품의 절반 값 ‘태양광 충전 및 조명용 컨트롤러’ 2종<사진>을 4일 출시했다.

태양광 컨트롤러 2종은 외산 컨트롤러 대비 성능은 우수하지만 가격은 50%이상 저렴한 게 특징이다. 그동안 태양광 컨트롤러는 미국, 독일 등의 업체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다. 아두봇이 자체 기술로 만든 컨트롤러를 출시함에 따라 관련 시장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아두봇의 신제품 2종은 자체 소비전력 세계 최저 수준이며, 독특하고 효율적인 설계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입력 및 출력에 대한 보호회로가 기본 내장됐으며, 배터리를 오래 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충전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습기와 물에 강한 내부 에폭시 몰딩 처리로 제품의 수명을 최대한 늘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제품 AS는 파격적으로 5년까지 보증한다.

아두봇의 태양광 컨트롤러는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 통로조명, 버스정류장 조명, 보안등, 정원조명, 도로표지판, 보도표지판, 상업 표지판, 위험표지판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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