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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부럽지 않은 생활편의, 집에 대한 꿈의 실현을 이뤄주는 펠리체 아일랜드
- 주택에 대한 편견을 깨는 타운하우스, 공간 효율 높아 아파트 부럽지 않아
- 현대인의 갈증 프라이버시 보호는 기본, 좋은 이웃과 유대 하는 커뮤니케이션도 충족


“하필 결혼을 겨울에 해서 우리는 겨울만 되면 이사걱정을 해요.” 정두숙(42세, 잠원동 거주)씨는 6년 전 이맘때 결혼했다. 당시는 전세난이 심각하던 시기는 아니었지만 예산에 맞는 집이 구해지지 않아 한참 애를 먹이다가 결혼 직전에 겨우 잠원동에 집을 구했다.

“잠원동 집값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비싼 동네였지만, 우리 내외는 맞벌이를 했고- 야근과 철야가 많은 업무 특성상 조금 부담스럽다고 해도 강남, 서초 지역을 벗어날 수 없었어요. 당시 중요한 프로젝트를 도맡아 하던 중이라 신랑에게 함께 살 집이 사무실과 가까웠으면 좋겠다는 조건 아닌 조건을 내걸었죠.”

애를 태우고 구한 집이었지만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했다. 주인은 재개발이 될 때까지 팔 생각이 없으니, 예쁘게 꾸미고 알콩달콩 살라는 말까지 해줬다. 남편 재현(42세)씨는 손수 도배며 장판이며, 천장 몰딩을 새로 했다. 지은 지 20년도 넘은 아파트였고, 당시 110볼트 전압으로 되어있던 콘센트를 자비를 들여 220볼트로 공사하는 것까지 마쳤다.

결혼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났고, 이사 때 집을 계약했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전세보증금을 1억을 올려줘야겠다는 통보였다. 마음껏 살라는 말에 수백만 원의 자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마쳤는데, 덕분에 집값이 올랐다며 1억이나 되는 큰돈을 올려달라는 것이다.

“남의 집에 돈 들이면 안 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한 귀로 흘려들었나 싶어서 후회했지만 들인 돈이 아까워서 당장 나갈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올려줄 1억도 없었어요. 하는 수 없이 겨우 사정해 보증금 5천만 원을 올리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매달 지급하는 반전세로 전향했어요.”

몇 년 더 바짝 모아서 보금자리 주택이라도 신청해보자 하는 마음에 혼인신고도 미뤘지만 다달이 월세를 부담하느라 밑 빠진 독에 물만 붓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재현씨 부부는 내년 1월 고집하던 잠원동을 떠나 경기도 광주 오포의 펠리체 아일랜드로 이주를 앞두고 있다.

월세를 내느라 휜 허리춤을 수습하고 보니, 대출을 조금 받아 내 집을 마련하는 게 낫겠다는 계산이 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집을 사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아야 하는 한도가 대폭 늘어나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서울은 아니지만 대신 내 땅위에 지어진 내 집을 갖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답을 내어준 곳이 바로 ‘펠리체 아일랜드’다.

“운전에 서툴렀던 아내는 요즘 운전연수를 받고 있어요. 팍팍하다는 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었던 서울살이를 내려놓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을 구해놓고 나니 새로운 자극과 활력소가 찾아온 것 같아서 오히려 신혼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이들 부부는 약간의 대출을 얻었다. 하지만 월세나 다름없는 반전세살이를 끝낸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단다. 진작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게 오히려 아깝다는 것이다.

재현씨 부부에게 새 삶을 선물한 현대형 타운 하우스인 펠리체 아일랜드의 총 분약세대는 46세대. 이곳을 보금자리로 선택한 저마다의 이유는 다르지만, 각박했던 도시 생활에서 누리지 못했던 전원생활과 이웃사촌을 만들어 갈 생각에 모두가 들떠있는 분위기다. 견본주택을 찾았다 알게 된 예비이웃과 벌써부터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로 지내는 가족이 있을 정도다.

분당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분양면적은 약 330㎡(구100평)~약 519㎡(구157평)로 다양하다. 개별 정원이 딸린 3층 전원주택 독채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층별로 난방을 달리할 수도 있다. 분당이 유명 휴양지역인 율동공원, 중앙공원과 가깝고 골프장, 등산로도 지척에 있다. 펠리체아일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를 묻지 않아도 알 수 있겠다. 행복한 전원생활의 행운열차에 탑승하고 싶다면 031-726-1213로 문의해보자.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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