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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상가 부동산의 진정한 ‘블루칩’은 어디?
세종시 르네상스 빌딩,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백화점 부지 인근 위치

정부부처 3단계 이전이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세청, 국가안전처 등이 세종시로 둥지를 옮기면서 인근 지역 상권이 세종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그 중에서도 세종시 상가는 불황 속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최근 신규택지지구 조성이 한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신도시 중심 상업용지 내 상가의 희소성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세종시는 행복도시 내 상가/오피스 비율이 2.2%밖에 되지 않아 타 신도시보다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이에 인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세종시 조성 이후 충분한 부동산 투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세청과 국가안전처, 백화점 U.E.C 바로 옆자리에 ‘르네상스 빌딩’이 분양을 시작했다. 이 빌딩은 국세청 인근 2-4생활권(CB6-2BL)에 위치해 있으며, 총 8층 높이에 1~2층은 상가, 3~8층은 오피스(사무실)로 사용될 계획이다.

르네상스 빌딩은 BRT도로변에 위치한 데다 정부기관과 백화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조건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세종시 르네상스 빌딩 분양 관계자는 “이 지역은 38,000여 세대 약 12만 명이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알아본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입점을 타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서 “세종시 르네상스 빌딩 1층, 2층은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가 분양 전부터 임대 계약을 요청했으며, 3~8층 오피스 역시 국세청과 중앙행정기관 유관기관들의 임대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르네상스 빌딩 오피스 및 상가의 자세한 분양 일정과 임대 관련사항을 알고 싶다면 전화(1688-7977)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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