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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던파머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 선글라스 하나로 록밴드 포스

이홍기 등 4인방 선글라스 끼고 ‘까칠남’ 변신…노래자랑에서 시크한 매력 발산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 속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이 힙한 선글라스 하나로 록밴드 멤버만의 까칠한 매력을 제대로 풍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13화에서 이홍기 등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 4인방은 노래자랑에 참가할 마을 대표를 선정하는 하두록리 마을 예선에서 반주와 특별 심사위원을 맡으며 스타 포스 물씬 풍기는 선글라스 착용했다.

극중 민기(이홍기 분)와 한철(이시언 분)은 사회를 맡은 강윤희(이하늬 분)가 반주자를 소개하자 각자 개성이 담긴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꺼내 착용했다. 기준(곽동연 분)과 혁(박민우 분) 역시 연예인 포스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심사위원으로 소개받으며 ‘아마추어’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미지 출처= 방송화면캡쳐)

특히 심사위원을 맡은 기준과 혁은 노래자랑 참가자들에게 ‘감정이 지나치게 과해서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표정이나 제스처가 과하다. 아마추어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까칠한 심사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극중에서 이홍기 분과 이시언 분 등 밴드 멤버들이 착용한 선글라스 제품은 모두 레이밴의 대표 모델들로 알려졌다. 특히 민기(이홍기 분)와 한철(이시언 분)은 6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얻는 제품으로 또 혁(박민우 분)은 오묘한 컬러와 각을 이룬 제품으로 스타일을 더했다.

한편 SBS '모던 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 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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