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사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여성 가장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14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을 위한 지원이 진행됐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주)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