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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교육청, 올해 과학교사상 4명 수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포항 흥해초등학교 김대신,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원재필, 대도중학교 김지영, 옥계동부중학교 박성혜 교사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시행 ‘제12회 201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이번 수상은 수학·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해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흥해초등학교 김대신,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원재필, 대도중학교 김지영, 옥계동부중학교 박성혜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국내 및 해외학술 시찰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학교에는 250만원의 과학교육 발전기금이 지원된다.

김대신 교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과학교사들이 과학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키 위해 창의성과학교육지원단 활동, 과학동아리활동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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