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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대구점, ‘사랑나눔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은 겨울을 맞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을 나누고자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 토파즈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고객 봉사단과 가족단위 고객의 신청을 받아 1000kg의 김장담기를 체험했다. 당일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복지센터 ‘오뚜기 교실’에 제공했다. 

행사 중에 전문가의 김장 담그는 방법 강의와 함께 김장담기 봉사활동 후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수육도 제공했다.

이어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U-PLEX입구(동남문)에서 연말까지 ‘디지털 LED 자선 트리’를 운영 중이다.

트리는 ‘인터렉티브’ 조명 시스템을 적용해 트리와 연결된 ‘키오스크(무인단말)’에 현금을 넣거나 신용카드(후불카드, 1000원씩 차감)로 기부를하면 트리에 설치된 LED 전구와 주변 조형물이 형형색색으로 변하고 음악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된 모금 전액은 구세군으로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쓰인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에 세일 쇼핑혜택과 함께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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