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제 유가 급락에 단기 급등했던 항공주가 약세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0.90% 떨어진 4만4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진칼 역시 0.80%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54%)과 AK홀딩스(-2.42%) 등도 약세다.
앞서 이들 항공주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OPEC회원국이 생산량을 동결하면서 유가가 5년 2개월여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급락하자 수익 개선 기대감을 타고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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