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047억원이 순유출됐다.
코스피는 지난 28일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07%) 내린 1,980.78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18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956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93조8414억원, 순자산총액은 95조4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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