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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와 아일랜드, 세계 식품 안전 순위 1위 차지해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캐나다와 아일랜드가 전세계 총 17개 국가 중 가장 신뢰할만한 식품 안전 등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캐나다의 푸드 컨퍼런스 협회가 진행한 조사는 각국의 식품 제품들을 품질 리스크, 박테리아 매니지먼트, 판매 커뮤니케이션 등 식품을 가공, 제조, 판매 하는 과정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10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협회 측은 캐나다와 아일랜드 외에도 프랑스, 영국, 노르웨이, 미국이 식품 안전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식품의 박테리아 수치에 대한 조사 결과로는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미국이 평균적으로 가장 적은 식중독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스칸다나비아 국가들과 독일은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도를 갖고 있었다.

이에 푸드 컨퍼런스 협회는 “국가 간에 품질 안전 등급이나 상품 제조 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글로벌 스탠다드 도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히기도 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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