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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작가 지나 정의 세계로…올림푸스 릴레이 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오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사진작가 지나 정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프로사진작가 4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전시회의 일부분이다.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나 정은 올림푸스 릴레이 전시회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시간에 클래식이란 해석을 담아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식탁과 소파 등 익숙한 거실의 모습으로 오브제로 해석하고 그 위에 사진들을 배치해 편안함과 솔직함이 공존하는 ‘방’에 대한 예찬론을 펼친다.


사진작가 지나 정은 국내 최고 톱스타들의 화보촬영은 물론 다양한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 등 셀레브리티 전문 작가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2011년엔 필리핀 한국문화원이 선정한 한류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림푸스한국의 에반젤리스트(Evangelistㆍ전도사)로 활동하는 프로 사진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안웅철, 사이이다, 장석준, 지나 정 작가 순으로 진행해 왔다. 내년 1월엔 4인의 작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전시회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릴레이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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