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예인 만났음 지워 부른 주영님 아닌가요?"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우와 주영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편안한 사복차림의 두 사람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주목을 받은 주영은 앞서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씨스타 효린과 호흡을 맞춘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으로, 효린X주영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알앤비(R&B)트랙이다. 두 사람은 이 곡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