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매일매일 사랑해'(리얼북스)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해 "나인뮤지스가 내년 1월에 컴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랫동안 나인뮤지스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현재 새 음반 녹음을 가열하게 진행 중이고, 당당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돌아오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특히 현아는 "올해 개인적으로 인디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은 나인뮤지스에게 도전의 해가 될 것이다. 해외 활동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음반 작업으로 바쁠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2015년은 나인뮤지스에 초집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0일 에세이 '매일매일 사랑해'를 출간, 작가 데뷔를 알렸다. '매일매일 사랑해'는 20대의 감성 풍부한 현아와 8년째 동거 중인 모야, 우연히 가족이 된 호야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그는 인세 전액을 동물보호단체인 마음나누미에 기부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