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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키움운용 합병…‘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출범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을 합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양사의 수탁고는 22조1000억원으로 업계 8위에 해당한다. 자기자본은 820억원이다.

합병 기념식이 이날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윤수영(사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투자환경에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가치와 위험을 정확히 측정하고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투자, 대체투자 등 폭 넓은 투자대상을 발굴해 양질의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모기업인 키움증권은 지난 2월 우리금융지주 계열인 우리자산운용 지분 100%를 755억원에 인수했다.

윤 대표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키움증권에서 경영기획실장, 영업지원본부 전무, 자산운용본부 총괄 전무를 거쳐 2010년부터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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