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본격적인 한파로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할 수 없는 탓에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침구류나 침대 매트리스의 경우 청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방비 상태로 침대 미세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이화여자 대학교 의료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침대 먼지의 세균성 물질이 폐암 발병 위험을 무려 40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폐암의 주된 위험 인자로 꼽히는 흡연이 2.7배 위험을 높이는 데 비해 이는 굉장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폐 질환에 걸리는 이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는 연구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통계에 의하면 침구류에 서식하는 집 먼지 진드기는 소아 천식 환자의 90% 이상, 성인 천식의 70~80%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혔다.
이러한 충격적인 연구결과는 생활필수품인 침구류 사용에 대한 불안감으로 나타나면서 침대 미세먼지 및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세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 전문 브랜드 알레르망은 “최근 침대 먼지가 폐암 위험률을 40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매스컴에 자주 보도되면서 미세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의 유해성으로 인해 알레르기 방지 침구세트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며 “알레르망 침구세트는 기능은 물론, 취향에 맞는 다양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이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침대 먼지의 주범인 매트리스 전체를 통으로 씌워 침대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차단효과를 높이는 프로텍터 제품은 그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한다.
알레르망의 알러지-X-커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알레르기 방지 침구 소재로 직물의 공극 크기를 최소화하여, 집먼지 진드기 및 알러지 유발물질을 차단한다. 일반 침구에 비해 먼지가 없고, 수분과 공기를 적절히 투과시켜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물세탁이 가능해 손질과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영국 알러지 협회로부터 침구 부문 유일하게 이불커버, 매트리스 커버 등 14가지 품목 품질 인증과 다양한 특허청 등록을 통해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수시로 잦은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집 먼지 진드기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현재. 위생적인 침구류 사용은 각종 질환 및 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류의 관심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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