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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전원 주택지, 그 가치는 겨울에!
[헤럴드경제] 전원주택을 계획하는 분들이 대개 추운 겨울은 움츠렸다 봄이 되어서야 움직이게 되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4월이 넘어서면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도 밝고 따뜻하다.

전원주택지의 첫 째 조건은 겨울이 따뜻해야한다. 남향을 향하고 서북쪽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있으면 최적의 조건이다.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대부분의 마을들은 양지 바른 남향으로 뒤로는 병풍같은 산으로 둘러 싸여있다. 겨울에 북향과 남향의 차이는 실로 대단하다. 아무리 땅이 저렴하더라도 북향 땅을 택해서는 안된다. 북향 땅은 일조시간이 남향 땅의 반도 되지 않아 12월에 내린 눈이 이듬해 4월이 되어서야 녹을 정도이다. 땅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은 전원주택단지를 겨울에 보러 다닌다. 그 이유는 좋은 전원주택지의 진가는 일조량과 바람과 아늑함과 따뜻함인데 이러한 요건은 겨울이라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경기도 전원주택지 중에서 양평 전원주택단지와 가평 전원주택단지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평이 워낙 면적이 넓고 숲이 많고 공기가 맑아 가평 전원주택단지를 찾는 이들이 많아 한창 개발 중이다.


가평군 상면 축령산 기슭에 전원주택지로 최적의 전원주택단지가 있다. 서북쪽으로 축령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남향으로 대부분의 집들이 남향과 남동향을 향하고 있다. 전체 일만여 평에 51필지 중 26채가 들어섰는데 주민들 대부분이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골바람이 불어서 시원하여 에어컨을 가동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햇빛의 위력은 대단하여 한겨울에도 햇빛이 나면 밖은 영하 10여도 이하일 때도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가 23~24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난방은 주로 지열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겨울에 난방비가 20여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늘예솔 전원마을은 사방이 피톤치드가 많이 생성이 되는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여름에 모기도 별로 없고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으며 경사도도 알맞아 조망이 뛰어나다고 만나는 주민마다 자랑이 대단하다.

경기도 전원주택 단지 중 가평 전원주택 단지 대부분은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나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늘예솔 전원마을은 마을버스와 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도 상당수 있다. 청평역의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철을 이용하면 출퇴근에 큰 불편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 아침고요수목원과 치유의 숲과 잣 향기 푸른 숲이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 하루종일 걸어도 햇빛을 가려주는 숲속의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입주민들 중 눈이 좋아져 안경을 벗은 분, 알레르기 비염이과 아토피 피부가 치유된 분들이 여러분 계셨다.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 전원마을 홈페이지(www.miraespace.co.kr)나 전화(031-584-5115)로 문의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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