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다고 전해진다.
이 가운데 앞서 언급한 바 있는 박태환의 이상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태환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사소하지만 집 앞에서 자전거 한 바퀴라도 같이 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여자이길 바란다"며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으면 많이 놀러 다닌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분들은 좀 부담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둘이 썸이야? 잘 어울려", "박태환 장예원, 뚝심 있는 여자가 좋다더니. 그런가 보네", "박태환 장예원,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의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SBS 스포츠 뉴스를 단독 진행하고 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