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성그룹의 방산ㆍ석유화학 계열사 인수 소식에 한화그룹주인 한화와 한화케미칼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도 전날보다 0.64% 상승 중이다.
한화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도 이사회를 열어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의 공동 인수를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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