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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을 위한 ‘사람책 공감 토크 & 콘서트’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워킹맘과 수능을 본 수험생 가족을 위한 ‘사람책 공감 토크 & 맘(Mom) 콘서트’ 신청을 받는다.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세시간 동안 진행되는 콘서트는 1부에서 사람책 공감 토크, 2부 학부모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람책 공감 토크는 사람이 ‘책’이 돼 독자들이 책을 대출해 삼삼오오 둘러 앉아 ‘사람책’의 경험과 지식,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강연이 아닌 대화가 갖는 힘, 살아있는 사람책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삶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똑똑도서관장’, ‘공정여행가’ 등 다양한 분야 30권의 사람책을 만날 수 있으며, ‘조희연교육감’도 사람책으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만날 예정이다.

2부 학부모 공연은 재능있는 학부모 및 교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아카펠라, 우쿨렐레, 플루트, 합창 등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플래시몹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합창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람책 공감 토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 워킹맘들에게 다양한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자녀의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교육에 대한 소통, 힐링의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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