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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전격 사임, 첫 여성국방 나오나?
[헤럴드경제]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하면서 후임 장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헤이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척은 모범적인 국방장관으로서 진솔한 조언과 충고를 해줬으며 항상 나에게 직언했다”며 “지난달 헤이글 장관이 내게 국방장관으로서의 직무를 마무리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장관직에서 전격 사임한 헤이글 후임으로는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잭 리드(민주·로드아일랜드) 상원의원,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 등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아울러 오바마 2기 내각 출범 때도 여성 국방 수장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플러노이 전 차관도 후보군이어서 첫 여성 국방장관이 탄생할 지도 관심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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