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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조, 경정공원에서 200명 참가 마라톤교실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라톤 교실을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2일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공단 마라톤팀 황영조 감독을 초빙해 ‘황영조와 함께하는 마라톤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와 서울 경기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육상 꿈나무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 황영조 감독의 마라톤 이론교육을 받고 경정공원 수변도로 5㎞ 구간을 황감독과 함께 뛰었다. 

이창섭 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라톤 행사가 공단의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이런 행사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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