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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남광토건, 공사비 분담금 피소 소식에 52주 신저가 경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남광토건이 공사비 분담금 청구 소송을 받으면서 개장과 동시에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SK건설이 공사비 분담금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하락 요인이다.

남광토건은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7%(115원) 하락한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4.00% 하락한 3600원으로 시작한 남광토건은 장중 반등에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개장가는 52주 신저가이다.

앞서 남광토건은 지난 21일 SK건설이 공사비 분담금 및 지연이자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4억2321만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사비분담금 청구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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