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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ㆍ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24일 개막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14개 태평양 지역 도서국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ㆍ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회의가 24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외교장관회의는 이날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태평양도서국 측에선 ▷파푸아뉴기니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나우루 ▷투발루 ▷통가 ▷사모아 ▷마이크로네시아 ▷팔라우 ▷니우에 ▷쿡제도 등 14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한다.
‘공동번영을 위한 포용적·지속적 태평양관계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개발협력과 기후변화, 해양ㆍ수산 등 3개 분야에서 정부와 태평양도서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들은 24일 한국 대학생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열고, 25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계기에는 한ㆍ피지, 한ㆍ파푸아뉴기니 등 양자 외교장관회의도 개최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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