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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2014] 찰진 손맛! 부스걸이 몸을 돌리자…
[헤럴드경제(부산)=정찬수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4’에 참여해 다양한 타이틀의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21일엔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의 개발자들이 부스를 찾아 무대인사를 하고, 게임의 특징들을 설명하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듀얼쇼크의 쫄깃한 손맛을 강조하는 ‘찰진 손맛!’이라는 스탭들의 등이 눈에 띄었다.


포토존에는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부스걸들이 매 시간마다 멋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이 날 현장에 나타난 부스걸의 복장엔 비밀이 있었다. 정면에서 보면 평이한 옷이 옆을 돌리자…


부스걸들의 매력 포인트는 한 방향만 봐선 모른다는 사실. 현장에서 사진을 찍던 마니아들의 셔터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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