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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실에서 양식 성공한 귀족 참치 ‘블루핀’ 맛은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일본의 킨키 대학교(Kinki University)가 ‘참치계의 귀족’으로 알려진 블루핀 참치 (Blue fin Tuna)를 실험실 내 수족관에서 양식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지방에 고단백 식품인 참치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참치의 지방은 육류와 달리 불포화 지방산이어서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 그 중 특히 블루핀은 참치 중 최고 품질의 어종으로 꼽힌다.

킨키 대학교는 블루핀 참치의 성공적인 양식에 더불어 실험실과 연계한 레스토랑을 열기도 하였다.

레스토랑은 비치되어 있는 태블릿 PC로 참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얼마나 신선한 참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참치가 먹는 먹이까지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추구한다고 대학교 측은 말했다.

이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블루핀 참치를 포함된 디너 코스의 가격은 2천 7백엔 (23달러)부터 시작한다.

실험실 측은 아직 양식장에서 키우고 있는 블루핀 참치들이 있어 아직까지는 한번에 많은 양의 블루핀 참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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