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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외국어대 작업치료과, ‘제11회 영남외대 작업치료과 학술제’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영남외국어대학 작업치료과는 최근 대학 대강당에서 ‘제11회 영남외대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재학생 논문 포스터, 수예 및 공작 작품 전시 등으로 시작된 학술제는 경북학원 김종화 이사장의 격려사과 함께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 ‘신경계 작업치료’는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길렝-바레 증후군’의 현재 작업치료 경향, 환자 중심 실행에 있어 접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 특강 1부는 권상남(RS재활치료 연구소 소장․재활공학 박사) 교수가 ‘첨단 인지재활’을 주제로 컴퓨터 기반 훈련(Computer Based Training; CBT)의 장․단점, CBT 기반 인지재활 연구사례, 국내에서 개발된 인지재활 프로그램 소개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강 2부는 이희재(경북전문대, 경북과학대 강사) 교수가 ‘뇌졸중 작업치료’에 대한 임상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소영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를 위해 학생들이 교수들과 함께 자료를 분석하고 발표를 준비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자발적인 학술활동을 장려해 작업치료학 발전과 새로운 분야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외대 작업치료과는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및 작업치료사의 인성을 육성하고 있다. 졸업생 다수가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일을 하고 있다. 전문대 및 4년제 작업치료학과 교수도 다수 배출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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