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의료진 13명과 에어부산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소속 캐빈승무원 9명, 씨엠립 지점장을 비롯한 에어부산 직원 13명이 참석해 양사의 특색을 살린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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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병원에서는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6개 과의 진료를, 에어부산에서는 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플라잉매직의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기내 뷰티케어팀인 블루뷰티의 페이스페인팅, 악기 연주팀 블루하모니의 한국동요와 율동 배우기를 현지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현지의 돈 오우 초등학교 담당교사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항공사와 대학병원이 좋은 일에 힘을 합친 행사로, 앞으로도 에어부산 취항지에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부산 지역의 좋은 뜻을 가진 분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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