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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2차’ 미군 임대수익 높아 투자 각광

서울 전셋값 절반인 평당 500만원대…계약금 700만원으로 내집마련과 투자 동시

 '아산테크노밸리2차 이지더원'이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투자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분양 한달만에 분양률이 70%가 넘어 인기몰이 중이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로 아산과 평택의 아파트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아산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하여 계약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임대수익이 탄탄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부지면적 1464만㎡에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 8만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여 평택에 미군을 위한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미군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용면적 84㎡의 월 임대료를 157만원 정도로 책정하고 있는데 미군에 임대할 때 개인 계약이 아닌 미군 주택과와 체결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다. 때문에 수익률도 다른 수익형부동산에 비해 5% 가량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군기지에서 3km 이내에 위치하는데다 1억 8천만 원(3.3㎡당 500만원)정도의 저렴한 분양가가 투자자들의 마음을 샀다. 인근 푸르지오와 중흥의 경우 3억원(3.3㎡당 900만원대)을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시세차익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15조6000억원을 투입해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반도체 생산 라인을 신설한다. 반도체 라인 1기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으로 15만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어, 이지더원이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이 예상된다.

 


KTX지제역 10KM반경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2차 이지더원은 지난해 1차 1013세대의 성공 분양에 힘입어 지상 최고 24층, 36개동, 전용면적 72㎡(구 28평형) 단일평형을 공급한다. 총 2438가구 중 1천여 세대가 이미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 투자 수혜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분양됐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여 쇼핑, 의료, 교육시설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호수공원, 중앙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갖췄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가 확정됐고,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군기지 영외 거주자의 주택수요는 8000여 가구에 달하지만 당분간 인근에 아파트 공급계획이 없는 것이 투자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며 “계약금 정액제로 700만원만 내고 잔금은 대출을 이용해 서울 전셋값의 절반 정도인 평당 500만원 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역, 평택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전국 어디든 닿을 수 있다. 또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 등도 2015년 개설될 계획이다.

한편 아산테크노밸리 1차 이지더원 입주는 내년 9월, 2차는 2016년 11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청 일원에 마련됐다. 현재 모델하우스 계약 문의가 많아 방문 전 상담예약이 필수다. 

문의 1599-69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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