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세 개그맨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훈훈한 자선기부 파티를 연다.

이번 프렌딩 자선기부 파티(이하 프렌딩 파티)'는 380만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비영리 민간단체 프렌딩과 쇼타임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교육 사업을 지원해온 행복문화인들이 뜻을 모았다.

이번 '프렌딩 파티' 기획은 쇼타임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프렌딩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건전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노하우를 가진 프렌딩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개그맨들이 힘은 모은 이번 '프렌딩 파티'는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프렌딩은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된 청소년들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프렌딩 스쿨'을 통해 일선 학교는 물론 교육계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두원 대표는 "프렌딩 파티를 시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대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온기로 멀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렌딩 파티'는 다음 달 4일 홍익대학교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