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해설자 김대환 로드FC 상대는 1승2패의 신예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격투기 선수로도 활동중인 로드FC 해설자 김대환(35) 씨의 로드FC 데뷔상대가 결정됐다.

김 씨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서 더글라스 코바야시(28ㆍ팀브라질리안타이)다.

더글라스 코바야시는 브라질 출신의 파이터로 2012년 7월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셔독닷컴상으론 3전1승2패로 전적은 일천하나 직전경기에서 12전7승5패의 중견 키요시 키요시(일본)에게 1회 4분 14초만에 니킥으로 T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회사의 공식자료상으로는 코바야시가 6전4승2패로 소개되고 있다.

김대환은 “상대 확정소식을 듣고 어떤 선수일까 궁금해서 아내와 함께 상대의 시합 영상을 찾아봤다. 한참 영상을 같이 보던 아내가 옆에서 울고 있더라. 정말 강한 상대같아 보였다”고 상대방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3~4년 후에나 이루어 질 줄 알았던 꿈이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져 감사할 따름이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후회없이 경기를 하는 것이 이번 로드FC 데뷔전의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드FC 020은 송가연의 2승 도전, ‘인간승리’ 이길우의 밴텀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이 펼쳐진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수퍼액션 채널에서 12월14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