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가톨릭대,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ㆍ교수 초대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효성캠퍼스 김종복미술관에서 미술대학, 디자인대학 동문ㆍ교수 초대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소통과 확산’ 주제로 13일부터 시작,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가톨릭대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문과 교수 2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설명>조환길 대주교와 홍철 총장이 지난 13일 대구가톨릭대 김종복미술관에서 열린 개교 100주년 동문‧교수 초대전 오픈행사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나머지는 작품들.

김미아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 황연화 중원대 교수, 서울국제아트페어와 등에 참가한 강정희 화백, 유영옥 경북과학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공예가 이경옥 동문, 대구가톨릭대 정양희, 이상일, 조규창, 백미혜 교수 등이 함께했다. 한국화 30점, 서양화 90점, 조각 15점, 디자인 10점, 공예 40점, 교수작품 20점 등 2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3일 오픈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 동문과 교수, 학생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가대는 참가 동문들이 60년대 학번 동문부터 최근 졸업한 동문까지 폭 넓게 참가해 동문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고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더욱 뜻 깊은 전시회라고 강조했다.


신금자 미술대학 동문회장은 “미술대학 동문들은 40여년간 꾸준히 동문전시회를 개최하며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해왔다”며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시 작품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50만원에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전시 기간 중 휴관하지 않는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