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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추위 녹이는 ‘e편한세상 화성’ 분양 열기~ 주말 3일간 3만여명 방문

- 3일간 3만여명 방문, 실 수요자 대부분에 삼성 및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무자 多
-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 전용 58~84㎡ 총 1,387세대로 구성
- 18일(화) 특별공급, 19일(수) 1,2순위, 20일(목) 3순위 청약을 실시

한파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부동산시장의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대림산업이 지난 14일 개관한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하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관 첫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줄이 길게 이어지며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 입구에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상담석에는 상품,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 청약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견본주택 내 마련된 카페테리아에도 차를 마시며 분양책자를 꼼꼼히 살펴보는 방문객으로 가득 찼다.

‘e편한세상 화성’을 방문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 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단지가 위치한 반월동은 신동탄이라 불리는 '반월택지지구' 내에 있어 동탄과 영통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삼성 및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무자들도 상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8㎡A, 75㎡C, 84㎡A/B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세 개의 유니트를 둘러본 고객들은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전용 59㎡A는 3베이 형태로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됐고 전용 75㎡C는 아일랜드형 주방, 편리한 주방동선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84㎡A/B 평면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침실 3개 이외에 알파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팬트리가 제공된다.

‘e편한세상 화성’ 관계자는 “화성•동탄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여서 분양하기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화성•용인시 삼성 수요를 흡수하는 지역인 광교, 망포, 동탄1•2, 서천지구와 비교한다면 가장 저렴한 분양가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총 1,387세대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8㎡A 151가구 △58㎡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19가구 △84㎡B 151가구 △84㎡C 288가구 등 58~84㎡ 8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에게 선호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2순위, 20일(목)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수)이며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2월이다.

문의전화 : 18999-2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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