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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펜션의 새로운 트랜드, 제주아올키즈펜션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제주도 숙박의 새로운 트랜드 제시

지난달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온 A군은 요즘 틈만 나면 엄마에게 “제주도 집에 가자”고 조른다. 평범한 직장인 부부이고 제주도에 연고도 없는 A군의 부모에게 제주도에 집이 있을 리는 만무한데, A군은 왜 ‘제주도 집’에 가자고 조르는 것일까?

최근 제주도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펜션이 늘고 있다. 특히 A군이 찾은 키즈팬션의 경우, 제주도집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와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숙박시설을 고를 때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사람이 많은 곳을 이용하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아이를 한눈에 살피기 쉽지 않을 뿐더러 안전사고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낯선 지역인 제주도에서의 여행은 아이들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부모들을 더욱 피곤하게 한다.

이런 이들을 위해 제주도 키즈펜션의 선구자 제주아올(jejuowl)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펜션에는 기차놀이, 부엌놀이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방이 붙어있는 일반적인 제주도의 펜션과 달리 독채펜션으로 가족의 사생활을 침범 받지 않고 여유있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이자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현 대표가 펜션 구석구석까지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 만족도와 재방문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제주아올 이지현 대표는 “가족여행을 할 때에 하루종일 아이들을 챙기느라 힘든 부모가 숙소 내에서는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여러 장난감을 갖고 혼자 놀 수 있게 꾸몄다”며 “제주아올에서는 가족 여행의 컨셉에 맞게 가족이 함께 즐기고 대화하며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아올은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부터 가족들이 사용하는 식기, 침구류까지 신경썼으며, 세심한 배려로 인기를 모아 지난 8월 제주아올 3호까지 총 3채의 제주도 독채편션을 갖추게 됐다. 현재 제주아올은 제주도 예쁜펜션, 제주도 키즈펜션으로 소문이 나 성수기, 비성수기를 가리지 않고 예약이 꽉 차있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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