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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비즈니스센터, 19일 모델하우스 오픈에 ‘관심 뜨거워’

세종시, 12월 정부기관 • 각종 인프라 확충 완료

연 2% 저금리 시장이 장기화 되면서 비교적 적은 리스크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뜨고 있다. 그 중 장기 임대계약과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오피스 건물은 단연 뜨거운 관심을 받는 투자처다.

최근 급부상한 투자처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는 올해 말을 기점으로 각종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다. 또한 시내에 이마트 및 홈플러스가 오픈 예정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하나로마트가 문을 연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으며 한밭대, 공주대, 충남대, KAIST 등 5개 대학이 세종시에 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상태다. 이로써 세종시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 또한 장점이다. 현재 행복도시와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총 13개 노선 중 12개 노선을 201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세종시 인근의 오피스 부지가 인기 있는 요인으로는 풍부한 배후세대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세종시에 위치한 청사 주변 업무밀집지역 인근 근무자는 수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변의 많은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세대가 형성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세종시는 업무시설 공급이 많지 않아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들의 견해다. 행복도시는 전체면적 2200만평 중 단 2.2%만이 상업 업무용지로 배정되어 타 신도시 대비 업무용지 공급량이 낮다. 이는 곧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층 경쟁 및 투자가치 요소가 상승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민개발㈜은 11월 19일부터 세종시 오피스건물인 ‘세종 비즈니스 센터’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 비즈니스 센터는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에서 청사 바로 아래쪽의 C50 블록에 위치하여 정부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 테헤란로로 일컬어지는 가름로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3층~지상6층 규모의 202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로 전용면적은 45~138㎡로 다양하다. 입주기업들의 가장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주차 공간 및 보안, 사무환경에도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 비즈니스 센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세종비즈니스센터.kr)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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